오사카 한국 공관 기증한 재일동포 초청 행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이 지난 6월 20일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 건설기증회’(이하 기증회) 회원·유족들을 초청해 이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증회는 1971년 지금 한국 화폐가치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8억 엔을 모금해 오사카 중심거리인 미스도지에 새 건물을 짓고, 1974년 9월 건물을 한국 공관으로 사용해 달라며 대한민국에 기증했다.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감사장 전달식에는 故 한록춘 기성회 회장의 3녀 사위인 유인호 씨, 故 서갑호 고문의 3녀 서경남 씨를 비롯해 90여 명이 참석했다.
(중략)
-기사원문보기-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