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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임산물, 일본서도 통했다.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일
2025.09.10

K-임산물, 일본서도 통했다.


도쿄서 1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협약 체결

대추 등 원물 포함 가공 임산물로 수요 증가


조민혁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3일부터 7일간 일본 도쿄의 마루이 백화점 등에서 국내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 대추, 표고버섯 등 국내 주요 임산물 수출기업과 공동으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은 우리나라 임산물 5대 수출국 중 하나다. 특히 감은 전체 수출의 50%가 일본이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밤, 감 등 원물뿐만 아니라 대추 칩, 표고버섯 과자와 같은 가공 임산물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처팜(감), 보은삼가대추, 이왕상사주식회사(표고버섯) 등 12개 사의 임산물 수출기업이 참가해 총 13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협약(MOU) 실적을 거뒀다. 특히, 대추캐러멜, 대추차 등의 가공식품은 맛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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