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재외동포청장’에 김경협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전남 장흥 출신
2017년 재외동포청 설치 법안 대표 발의
李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
황복희 기자
새 정부 첫 재외동포청장에 김경협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63)이 임명됐다.
김 신임 청장은 더불어민주당 3선(제19·20·21대) 의원을 지냈으며,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재외동포청장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 청장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정치와 정치적 경험을 보유한 외교안보전문가"라며 "특히 의원 재직 중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재외동포기본법을 발의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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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