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및 보도일자 : 일간 La Prensa ('17.11.17.')
주요내용 :
ㅇ 2018.2.9.~2.25. 간 한국의 평창에서 제23차 동계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임. “Passion Connected”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로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어 있는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평화, 관용,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임.
ㅇ 한국은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된 하계올림픽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한 적이 있음. ‘벽을 넘어서’라는 비전으로 개최한 서울 올림픽대회는 동서 양 진영 간의 냉전적 대립과 긴장의 시대에서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전환하는 큰 촉매 역할을 했었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94년 역사상 아시아국가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임.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도 88 서울올림픽과 같이 새로운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됨.
ㅇ 한국은 동계올림픽 유치에 3번 도전한 후 10여년 만에 어렵게 유치를 이룬 만큼 행사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95개국에서 2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약 100개 이상의 금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임. 또한 개회식에는 28개국의 정부 수반과 41개국의 체육 장관들이 참가할 예정임. 이번 대회가 안정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강원도,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위원회에서는 현재 약 22,40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수 및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음.
ㅇ 지난 11.13 유엔 총회에서 전 유엔회원국들이 ‘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채택하였음. 유엔에서는 1993년부터 매 2년 마다 동계 및 하계올림픽이 개최되기 전후 1주일을 포함한 올림픽 기간 중에 모든 회원국들이 적대행위를 중지토록 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음. 한국 정부는 동북아 지역에서 평화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올림픽 참가자들의 안전한 통행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니카라과를 포함한 전 유엔 회원국들과 함께 결의안을 제안하고 채택하였음.
ㅇ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상황과 관련하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한국은 하계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행사를 안전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음.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으리라 자신함.
ㅇ 또한 한국 정부는 평화와 화합을 위해 이번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도 초청하였음.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더 나아가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람.
ㅇ 스포츠는 사상, 종교, 인종적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연결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함.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통해 전 인류가 모든 장벽을 넘는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람.
ㅇ 이러한 의미에서 니카라과 국민들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더불어 동계올림픽과 함께 개최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길 기대함. 우리 모두가 편견과 차별을 버리고 하나가 될 때, 진정한 세계적 축제의 장이 될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