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벽' 직면한 이주배경학생…맞춤형 지원 필요"
국회서 교육 지원 체계 토론회…지난해 이주학생 20만명 넘어
이주학생 밀집학교, 2020년 47곳→2025년 123곳…"지역 연계해 통합적 접근"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내 체류하는 이주배경학생이 입학부터 진로 준비까지 전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벽'에 직면했다며 이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은수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실장은 6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눈'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체계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국 이주배경학생은 20만2천20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학생 대비 이주배경학생의 비율은 2020년 2.75%에서 지난해 4%로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는 47곳에서 123곳으로, 2.6배 늘었다.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란 재학생 100명 이상인 학교 가운데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30%가 넘는 곳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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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