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중남미 최대 방산전시회’ 통해 수출 200억 불 시동
코트라, 12만명 참가하는 ‘칠레 FIDAE 2026’서 역대 최대 한국관 운영
중남미, 군 현대화·국경분쟁·관리·치안·해양자원 보호까지 기회 커져
민관협력 원팀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추진
장영환 기자
한국 방위산업이 올해 20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지난해 방산 수출액은 154억 달러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 대상국이 7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되며 시장 다변화에 성공한 가운데, 중남미가 새로운 성장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서 열린 ‘FIDAE 2026’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FIDAE는 33개국 377개사가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민관 방산 관계자 12만 명이 방문하는 중남미 최대의 방산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 현대코퍼레이션, 풍산, 한컴인스페이스, 에스아이아이에스 등 31개 기업이 참가해 전술차량, 탄약, 위성·우주 기술을 선보였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은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TIGON 6×6 장갑차 실물을 전시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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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