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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함께였기에 살아남았다"…고려인 역사 잇는 홍 아나스타샤
- 출처
- 연합뉴스
- 작성일
- 2026-07-21
[동포의 창] "함께였기에 살아남았다"…고려인 역사 잇는 홍 아나스타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4세, 동포청 주최 3번째 모국 연수 참가
"잊혀가는 고려인 역사와 문화 젊은 세대에 알리는 게 목표"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제 증조할머니께서는 늘 '우리는 함께였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한 '2026년 제1차 차세대 동포 청년 모국 초청 연수'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4세 홍 아나스타샤(24)는 19일 연합뉴스와 만나 강제 이주의 고난을 공동체의 연대로 이겨낸 증조부모의 삶을 이렇게 소개했다.
타슈켄트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세종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김요(Kimyo)국제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한 후, 유창한 한국어 능력을 인정받아 현지 골프장에서 리셉션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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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