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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소식

여가부, ‘다문화·다인재·다재다능’ 캠페인
작성일
2014-10-06

성공적으로 정착한 가족 사례 영상콘텐츠·웹툰 제작·홍보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多)문화·다(多)인재·다(多)재다능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광고를 제작하고 이달 중 캠페인을 중점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국사회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도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캠페인 광고 장면.


광고 메인모델은 스위스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피겨스케이트 유망주 최진주 선수(18)이다.

최진주 선수는 현재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11년 귀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광고에는 통역사가 꿈인 전미나(필리핀), 요리사가 꿈인 박조안나(방글라데시), 가수가 꿈인 임채베(베트남), 모델이 꿈인 황도담(가나), 그리고 배우가 꿈인 갈렙(영국) 등 실제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함께 등장한다.

한편, 국내 다문화가족은 올해 기준 약 80만명이며 지난해 국제결혼은 2만 6000여건으로 전체 혼인의 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반해 2011년 여가부의 국민의 다문화 수용성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문화 공존’에 대한 찬성비율은 36%로 유럽 18개국의 74%에 비해 매우 낮으며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사회적 차별 경험비율이 41.3%로 나타나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여가부는 이번 광고를 비롯,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비정상회담’ 각국 대표의 다문화 가족 응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다문화 가족사례를 영상콘텐츠, 웹툰으로 제작·홍보할 예정이다.

최성지 여가부 다문화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다문화 가족의 자녀를 단지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多)문화·다(多)인재·다(多)재다능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가족의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 02-2100-6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