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in page
  2. 정보센터
  3. 정부소식

정부소식

박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일본의 자세전환 중요”
작성일
2015-01-12

[신년회견] “의미있고 앞으로 나가는 정상회담 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한일 정상회담을 못할 이유가 없지만 정상회담을 하려면 일본 측의 자세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견 기자회견에서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양국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어 “정상회담을 해서 의미가 있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과거에는 관계가 오히려 후퇴하는 일도 있었다”며 “한발이라도 앞으로 나가는 정상회담이 되는데 어려움이 조금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장급 협의를 통해 어떻게든지 뭔가 합의를 이루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 왔는데 아직까지도 여건이 충분히 조성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경우 그분들이 연세가 상당히 높으셔서 조기에 어떤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영구 미제로 빠질 수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한일관계뿐만 아니라 일본에게도 무거운 역사의 짐이 될 것이고 그분들이 생존해 계시는 동안 잘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번 APEC에서 작년에 아베 총리를 만났을 때 공식협상을 협의를 좀 적극적으로 잘해서 좋은 안을 도출해 내도록 실무진을 잘 독려하자 약속을 했다”면서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각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제사회도 수용 가능한 안이 도출되도록 지금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