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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소식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2월 부산서 개최
작성일
2014-07-15

현 정부 주최 첫 다자 정상회의…‘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 구현


한국-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가 오는 12월 11∼12일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청와대가 15일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은 이 회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지난해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때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를 구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세종시 신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11월 7일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회째를 맞은 ‘아세안 스쿨투어’는 한-아세안센터가 청소년들의 아세안문화 이해증진과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의는 현 정부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라며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외교행사”라고 설명했다.
 
한-아세안 관계는 지난 1989년 대화 관계 수립 이후 급속도로 발전해 현재 아세안은 우리의 제2 교역 상대방이자 투자 대상지이다.  또 연간 460만명의 우리 국민이 이 지역을 방문하며 한류의 꾸준한 진원지로서 명실공히 우리 외교의 주요 축으로 부상했다.
  
청와대는 “아세안은 2015년 아세안 공동체가 출범하면 인구 6억명, GDP 2조달러의 거대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긴밀한 관계와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아세안은 지난 2009년에 이어 5년만에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