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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소식

“더운 날씨, 식품에 벌레·곰팡이 발생 주의”
작성일
2014-05-19

식약처 “밀폐용기·냉동실 등에 저온 보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덥고 습해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식품에 벌레·곰팡이 등 이물이 증가한다며 식품 중 이물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조사 결과 최근 3년간(2011~2013) 벌레와 곰팡이 이물의 발생 건수는 각각 7765건, 1893건으로 5월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벌레의 경우 면류(1928건, 24.8%), 커피(1120건, 14.4%), 과자류(630건, 8.1%), 시리얼류(620건, 8.0%) 등의 순으로 많이 발견됐다.

곰팡이는 음료류(434건, 22.9%), 빵 또는 떡류(258건, 13.6%), 면류(185건, 9.8%), 과자류(136건, 7.2%) 등의 순이었다.
 
식약처는 면류, 커피, 과자 등 비닐류 포장지의 경우 일명 쌀벌레 유충이 제품의 포장지를 뚫고 침입하기도 하므로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냉동실 등에 저온보관할 것을 조언했다.


또 해충은 벽면 및 바닥 틈새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시리얼 등 여러번 나누어 먹는 제품은 단단히 밀봉하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을 구입할 때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용기가 찌그러진 부분이 없는지 잘 살피고 보관 장소는 정기적으로 청소해 청결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식품에서 이물이 발생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http://mfds.go.kr/cfscr)’ 또는 ‘국번없이 1399(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관리총괄과 043-719-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