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메르스 사태 극복 사례 소개·코리아 그랜드세일 홍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4∼16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 참석해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관련 국제기구 설립 논의를 주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 장관이 사흘간 진행된 회의에서 전 세계 158개국 관광분야 대표를 상대로 한국 관광산업의 메르스 사태 극복 성공 사례와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 등을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국제스텝(ST-EP·지속가능관광-빈곤퇴치) 기구 설립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한국에 본부가 있는 스텝재단(ST-EP Foundation)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통해 저개발국의 빈곤퇴치에 기여하는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제스텝기구 설립 논의가 국제사회에서 진행 중이다.
김 장관은 또 회의기간 중국 국가여유국장, 콜럼비아 통상산업관광부 차관,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회장, 태국 관광스포츠부 장관을 만나 상호 교류협력 확대와 세계여행관광협회 총회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16일 4차 본회의에서는 한국의 유엔세계관광기구 집행이사국 연임을 확정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집행이사국은 현재 총 31개국으로, 임기는 4년이다. 한국은 2004년부터 연임에 계속 성공했다.
김 장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도 방문해 문화예술 중심지인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을 만나기도 했다. 영화 등 문화콘텐츠 관계자들을 만난 김 장관은 미국 내 한류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 044-203-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