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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오사카에서 열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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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4-09-29

한국 전통 악기와 현대 음악이 결합된 국악 뮤지컬 이 지난 9월 23일 오사카 크레오 시립극장에서 무대를 올려 한일 문화 교류에 박차를 가했다. 은 일명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타악, 현악, 코믹, 사물놀이, 비보이 등으로 구성되어 100% 라이브로 이루어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우리말 대사가 주를 이루는 뮤지컬 공연의 경우 자막과 무대를 한꺼번에 보느라 외국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쉬운 일이 아닐 터. FANTASTICK은 대부분의 극 전개가 퍼포먼스만으로 이어지는 만큼 우리말을 모르는 일본 사람이 보기에도 전혀 무리 없이 극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였다. 특히, FANTASTICK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악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일본인도 많았다. 극에서 가야금, 해금, 대금, 아쟁, 장구 등 한국의 전통 악기가 대거 등장하는데 공연을 본 타츠미씨의 경우 한국에서 FANTASTICK공연을 보고 장구에 빠져서 개인을 받기 시작했을 정도. 
 


극의 하이라이트는 타악과 현악의 화려한 연주 배틀이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박진감 넘치는 세션과 무거운 분위기의 부채춤은 관객들을 극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공연은 무대 위 뿐만 아니라 관객석에서도 이어졌다. 손장단을 유도하거나 큰 소리로 환호하고 노래를 부르게 만드는 등 관객석과 무대와의 일체감을 시킨 것이다.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성과 현대 음악이 만난 은 관객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은 9월 27, 28일 양일간 동경 히비야 공원에서 한국 문화관광부와 일본 문화성이 주최하는 `한일축제 한마당 2014`의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10월 22일 오사카, 23일 고베에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에서 주최하는 `한국관광의 밤 2014` 등 일본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인 주식회사 해라와 일본투어 기획사인 락휴코리아 측은 “내년 한일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FANTASTICK IN JAPAN`을 통해 한일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락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