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명 일간신문인 «엘 우니베르살 El Universal» 일간 신문 1월 31일 자 기사와 인터넷 «엘 우니베르살 텔레비전» 2월 2일 자 기사에서 언급한 K-drama 관련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아름답고 값도 싼 드라마를 팝니다.’의 제목의 이번 기사는 멕시코 드라마를 한 편 만드는 것보다 한국의 드라마를 방송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방송 순위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한다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섹스와 폭력이 난무하는 대신 즐겁고 낭만적이며 드라마틱하기까지 한 한국의 드라마들이 멕시코 드라마 반복되는 포맷에 지쳐가는 대안으로 한국 드라마가 등장한다고 분석했다. 2002년부터 정부 텔레비전 방송국의 하나인 34번 채널의 <멕히켄세 Mexiquense>과 미초아칸 주, 푸에블라 주, 누에보 레온 주, 캄페체 주 와 할리스코 주의 방송국을 통해 9개의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었다는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의 기록을 인용하였다.
멕시코 드라마 25분짜리 한 편을 송출하는 비용이 600달러(한화 약 60만 원)이 들며 드라마 총 편수와 길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멕시코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한 편을 재송출하는 비용이 현재는 5,000달러(한화 약 545만 원)까지 올라간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이런 비싼 송출 비용 대신 잘 만들어진 한국 드라마를 수입해서 멕시코 방송국에서 방송하는 비용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한국드라마를 멕시코 땅에 소개하고 현재 아리랑 방송국을 멕시코 방송국에 소개, 방영하는 회사 SAT Marketing의 알폰소 게레로
그에 의하면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이브의 모든 것>, <별은 내 가슴에> 그리고 <겨울 연가>가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무료로 배급되어 방송되자 멕시코 내 한류 팬들을 본격적으로 만들어내는 시점이 되었고 인터넷이 기폭제가 되어 멕시코 한류 팬들이 스스로 한류 콘텐츠를 찾아내 소비하고 재생산하는 현재 시점까지 와있다.
그 이후부터 방영된 한국 드라마 중 이 회사에서 방영하여 성공한 최신작으로 KBS 방송국의 윤상현과 윤은혜 주연의 <아가씨를 부탁해>가 있고 멕시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인기를 얻었던

<엘 우니베르살 텔레비전 기사에 나온 드라마 ‘대장금’ >
현재 SAT Marketing은 두 달 안에 멕시코 내에서 또 다른 한국 드라마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것은 KBS 드라마인 <공주의 남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며 알폰소 사장은 가수 비가 주연한 <풀 하우스>와 이민영과 공유 주연인 <빅>을 멕시코 방송국에서 방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을 통한 한류 드라마 팬들의 자발적인 한류 드라마 소비는 이미 이뤄지고 있고 자신과 자신의 회사에서는 또 다른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SAT Marketing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의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한류 드라마 시청자 연령대가 15세부터 30세까지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많으며 모두들 인터넷을 통해 접촉하여 알게 되었으며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고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원의 개인적인 경험상으로 현재 멕시코 한류 드라마 팬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넓지만소비를 주도하는 팬들이 젊은이들이고 여성이라는 점과 또한, 현재 멕시코 내 젊은이들의 요구와 꿈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가 없다는 점이 현재 멕시코 언론과 방송에서 그들의 대안으로 한류 드라마 K-Drama를 그들의 대안으로 꼽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생각해봐야 할 점은 멕시코 상업방송국이자 양대 방송국인 텔레비사와 아즈테카 방송국에서는 한 번도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무료로 한국 정부에서 제공되었기에 정부 방송국에서는 지출이 없기에 방영하였지만 한국 드라마의 한류 3.0을 위해서 문화가 경제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제값 받고 제대로 메인 방송국에서 방영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
※사진 및 자료출처:
- http://www.eluniversaltv.com.mx/videos/v_66a899bf8ab0442d8622dfa8c16bbcf7.html
- http://www.eluniversal.com.mx/espectaculos/2015/impreso/venden-dramas-bonitos-y-baratos-13609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