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5 한국의 날) 행사
분류
5
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5-07-27

말레이시아의 <2015년 한국의 날>을 맞아,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미드 밸리 메가몰(Mid Valley Megamall) 3층에 위치한 전시 홀에서 <2015 한국의 날> 박람회가 열렸다. 말레이시아 내의 ‘재마 한인회’의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충남 부여군을 비롯한 많은 곳의 후원을 받았다.

특히, 이 행사는 Kaki Korea Club의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 이벤트로 주목받기도 하였다. Kaki Korea Club은 Korea Tourism Organization에 의해 런칭된 Korea Plaza KL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재 한국관광공사)의 아래에 있는 새로운 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날’ 공식 홍보 포스터 – 출처: 2015 Korea Day in Malaysia 페이스북 페이지>
 
 
 

<‘2015 한국의 날’ 축하 공연을 한 충남국악단 – 출처: 통신원 촬영>
 
 
 

<‘김치 크루’의 멋진 공연 – 출처: 통신원 촬영>
 

또한 이번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충남 국악단’이 17일과 18일에 한국 전통의 국악 연주와 춤을 공연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공연 팀 ‘김치 크루’가 K-POP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유명한 아이돌 씨스타의 ‘Touch My Body’, 방탄소년단의 ‘Dope’, 그리고 빅뱅의 ‘I Need You’와 ‘Bang Bang Bang’의 공연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현지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는 성별과 나이, 그리고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진행되었다. 행사의 둘째 날인 18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 전, 비빔밥, 그리고 불고기를 어떻게 만드는지 현지인들에게 가르쳐주는 요리교실이 열리기도 하였다. 그중에서도 말레이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인 떡볶이를 만드는 방법에 관심을 보이는 현지인들이 많았다. 한국 특유의 매콤한 맛을 내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 스태프에게 꼼꼼히 물어보는 주부들도 있었으며, 엄마를 따라 온 어린이들은 떡볶이를 계속 시식하는 것에 여념이 없었다.
 
 
 

<사람이 북적대던 한국 요리교실 – 출처: 통신원 촬영>
 

 

<한국의 결혼 문화를 전시한 곳 – 출처: 통신원 촬영>
 
본 통신원이 참석했던 이번 <2015 한국의 날> 박람회는 100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서 어느 때보다도 규모가 컸던 한국의 날 행사였다고 한다. 특히, 충청남도 부여군의 경우 특산물 브랜드 ‘굿뜨래’의 홍보 부스도 설치하여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굿뜨래’의 제품이 어떠한 과정 끝에 제조된 것인지 잘 설명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인의 입장에서도 한국의 농산품이 말레이시아와 어떻게 다른 방법으로 제조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잘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내 한인회의 주최 아래에서 한국 기업들이 다양한 기획으로 말레이시아를 찾아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