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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와 민야튀르가 만났다”…한·튀르키예 전통예술의 색다른 만남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일
2026-09-22
“민화와 민야튀르가 만났다”…한·튀르키예 전통예술의 색다른 만남

앙카라서 9월 19일~10월 31일 전시…한국·튀르키예 작가 70명 참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예술 교류

장영환 기자

한국 민화와 튀르키예 전통 세밀화 ‘민야튀르(Minyatür)’가 앙카라에서 만나 양국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원장 박생)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앙카라 CSO(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시장에서 ‘한·튀르키예 민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거리 축제(Kültür Yolu Festivali)와 연계한 이번 전시는 양국의 전통예술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민화와 튀르키예 민야튀르는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 속에서 발전한 회화 장르지만, 사람들의 삶과 꿈, 자연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낸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국 예술의 조형적 특징을 비교하고, 작가들의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전통예술이 현대적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전통 회화와 함께 족자, 디지털 작품, 세라믹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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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