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부총장이 있는 타슈켄트정보기술대학교(TUIT) 내 ‘한국–우즈베키스탄 IT 협력 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구축과 ICT 정책컨설팅, 전자정부 시범구축 사업 공동 추진, IC 발전 경험공유 등의 실질적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우즈베키스탄에서 정부 간 협력사업의 모범 답안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2014 1st Global IAC Networking Conference’에서는 타슈켄트정보기술대학교(TUIT)와 한국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우즈베키스탄 IT 협력 센터’가 세계 40개국의 IT협력센터 중 가장 우수한 IT 협력 센터로 선정되면서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타슈켄트 정보기술 대학교(TUIT) 전경>
타슈켄트정보기술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최고의 컴퓨터 관련 인재들을 양성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졸업 후 정부부처와 주요 기업에 일순위로 채용되기도 해 입시 경쟁률 또한 높은 대학 중 하나이다.
더불어 국외 유학의 기회도 많아 한국, 독일, 중국, 일본, 인도로 좀 더 세분화된 전공분야의 견문을 넓히고자 유학을 떠나는 졸업생들도 적지 않다.
얼마 전 숭실대학교 대학원 측으로부터 입학통지서를 받은 올해 22살의 아슬벡 가예브는 “한국은 세계 최고 IT강국임을 잘 알고 있어 대학교 입학 초부터 한국 유학의 꿈을 키워왔다”며 “‘한국–우즈베키스탄 IT 협력 센터’는 꿈을 현실로 가능케 한 가장 큰 공력자로서 나와 같이 한국 유학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는 한국의 IT 수준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해준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한국의 드라마를 사랑하고 K-POP을 즐겨 들으며 한국산 가전제품을 갖추고 한국산 자동차를 타고 한국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이 가장 큰 희망이라 말하는 이들이 있기에 ‘한국–우즈베키스탄 IT 협력 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이 되었으리라 미루어 짐작해본다. 또한 문화 콘텐츠 외에도 또 다른 한류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일 것이다.
※ 사진 출처 : www.12.u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