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상파울루에 위치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 관련 강의 수강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한국문화 교실(제목: 한국문화로의 몰입)이 열렸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23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으며, 이들 중 두 명은 상파울루에서 1,500km 이상 떨어진 남부 국경지역에서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과정으로는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한글 수업, 한류와 미용, 한국무용과 악기 연주,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식 다도, 전통놀이와 같은 문화 관련 수업부터 한국경제, 교육, 한국 법인설립 사례를 통한 비즈니스 문화 그리고 평화 통일에 관한 학술적인 내용까지 다뤘다.

<한국 전통무용 강의>
이번 강의를 위해서 KOTRA 공관장, 상파울루대학교 교수, KAIST 석/박사 장학생을 비롯한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수준 높은 수업이 진행되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수강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한국을 배우기 위한 열정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수료증을 받은 참가자>
이번 행사는 ‘Jovem Coreia(젊은 한국)’의 저자로 브라질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문화원 김유나 팀장이 주최하였으며, 매년 상파울루에서 연말에 열리고 있다. 김유나 팀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강의를 위해 아주 먼 곳에서 와주신 분들도 있고 많은 사람이 준비한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마지막 날인 22일(토)에는 2주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그룹별 발표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되었고, 매일 5시간씩 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23명의 학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이 전달되었다.
이번 ‘한국 문화로의 몰입(Imersao na Coreia)’ 행사는 다른 행사와 달리 소수정예의 인원을 대상으로 2주간에 걸쳐 한국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심도 있게 제공했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나아가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문화를 좀 더 깊이 있게 알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사진출처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김유나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