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제32회 (다국가 축제) 삐라시까바에서 개최
분류
5
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5-06-02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2회 <다국가 축제>가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시에서 13일(현지시간) 개최되어 17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4개 국가를 대표하는 부스와 브라질 3개 지역을 대표하는 부스가 설치되어 음식, 음악, 춤, 예술, 무술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부스가 설치된 국가들은 독일,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뉴질랜드, 일본, 멕시코, 포르투갈, 영국과 아프리카지역 아랍지역 등이었다. 그리고 작년과 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한국 부스가 설치되어 행사가 진행되는 5일간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관련한 간단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주상파울루 한국총영사관이 준비하고 현지 한류 커뮤니티 K-POP 스테이션이 지원하여 운영된 한국 부스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한복체험 행사가 열려서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국전통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CRAMI()주관으로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 또한 준비되어 부침개, 만두, 치킨 등과 현지 인기 아이스크림인 메로나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나 이날 준비된 비빔밥은 현지 잡지사에 취재가 되어 대표 한국음식으로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기도 했다. (ARRASO 5월 13일 기사).



 
그리고 공연장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K-POP커버 댄스 공연이 이어져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많은 현지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와 케이팝 콘텐츠에 대해 이전보다는 더 친근한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에 참여한 디에구는 “태권도는 언제나 볼 때마다 역동이 느껴져 흥미진진하며 이번 공연에서도 정말 즐겁게 봤다. 특히나 발차기 기술은 어느 무술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함이 있다” 라고 통신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또한 K-POP 커버댄스 공연을 준비한 친구를 응원하고 행사를 즐기기 위해 버스로 세시간정도의 거리를 온 아나는 인터뷰에서 “K-POP 커버댄스 공연을 응원하러 왔지만, 이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나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들을 지켜봤다.” 라고 했다.

 


<다국가축제>에 한국이 꾸준히 참여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다민족으로 구성된 브라질에서 한국인들이 구성원의 일부로 브라질 문화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릴 기회가 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삐라씨까바시는 목표로 제시한 10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봉사 활동자만 7천 명에 이르는 큰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삐라씨까바시에는 현대자동차 공장이 위치하고 있어 한국회사와 한국인들을 친근하게 생각하는 지역이며 현대자동차와 많은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 협찬하여 브라질 현지 인기 자동차 모델인 HB20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하였다.
 

※ 사진출처: 엄인경(K-POP스테이션 대표) 제공